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 신한울 원자력 발전 1호기 준공 기념행사에서 이창양 산업통상 자원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탈원전으로 가라앉았던 원전산업이 다시 활력을 띠고 도약할 것"이라고 말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은 15일 "원전산업에 치명타를 가해 국익을 외면 하고 추진한 문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선언 이다"며 "원전정책 정상화 결단을 대환영한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원전 수출을 이끄는 버팀목으로 만들고,세계적 원전 강국으로 위상을 다시금 펼칠 수 있도록 원전 생태계 복원과 금융,연구·개발 등 원전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尹대통령에 국가 효자산업이자 세계최고 원전산업으로 큰 성공을 이루어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국정과제 인 ‘2030년내 원전 10기 수출’ 목표를 달성하길 기원했다.  신한울1호기는 국내27번째 원전으로 우리나라가 독자개발한 차세대 한국형원전인 ARP1400노형 을 적용하고 원자로냉각재펌프,원전계측제어 시스템 등 핵심 기자재 모두를 최초로 국산화 해 앞으로 체코,폴란드 등에 수출될 대표 모델이다. 또한 미래 원전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 는 윤 대통령은 "원자력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는 이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자랑 하며,아랍에미리트(UAE)사막에도 원전을 성공 적으로 건설하는 원자력 강국"이라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윤 대통령은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 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활용 하겠다"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제정과 핵심 기술 확보 등 '원전안전 최우선' 방침도 재확인 했다. 한편 활빈단은 "기후위기 대응 위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적자 늪에 빠진 한전경영 정상화를 위해 선 원전 외에 대안이 없다"며 문 정권 당시 백운규 前산자부 장관 고발 등 탈원전국민운동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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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탈원전 산업 재도약 윤석열 대통령 결단 대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