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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는 대북굴종적 자세였던 문재인정부와 달리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7일 6·25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일이자 UN군6.25한국전챙참전 73주년일인 오늘 조선노동당총비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선군선당(先軍先黨)정치 대신 선민(先民) 정치로 전환해 "굶어죽는 인민들 입에 풀칠이라도 해주라"고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북한최고인민군사령관직도 겸직 하는 김 위원장에 "달도 하나,해도 하나,겨레도 하나인데 같은 핏줄인 동족의 가슴에 비수를 꽂으려는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위협 등 반민족적 대남 도발 망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지평선(지구촌평화선도)운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에 "남 북간 대치를 화합으로 일신,민족공존번영의 길로 방향 전환해 한반도 평화를 이루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활빈단은 열병식에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세습독재자 업적 찬양과 한반도 군사적 긴장 수위 를 더욱 고조시킬 신형무기도 전격 공개할 가능성이 있고 미국은 코피작전’(치명적인 피해를 입혀 항거불능 상태로 만든다는 군사용어)도 불사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北엘리트들에게“혁명이란 실패와 좌절을 겪더라도 그것이 제시하는 민족진운의 역사적 방향성과 상징성에서 찾아야 한다”며 “ ‘독재폭정자 밑에서 개만도 못한 비굴한 복종’보다 더 고통스럽더라도 ‘당당한 투쟁’을 택하라”고 독려했다. 한편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북 굴종 자세였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호국·호민 국태민안 통합정부-총력안보정부'가 되고 최근 700여건 군사비밀 빼돌린 국회보좌관 등 척결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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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70주년-UN군참전기념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