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섭 후보는 10일 창당 이래 최대의 위기, 이것이 지금 한나라당의 현재 모습이다.돌이켜보면 한나라당의 위기가 비단 이번만은 아니었다.
한나라당은 숱한 굴곡 속에서도 우리를 지지하는 많은 국민을 바라보며 서로 믿고 기대어 왔다.네 탓 내 탓 서로의 잘잘못만 따졌다면 한나라당은 벌써 옛 이야기가 되었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또다시 시험대에 올랐다.비록 국가 발전을 위한 충정에서 비롯된 진통이지만 아프고 쓰라린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한나라당은 저력이 있는 국민정당입니다.우리는 이번 시련을 딛고 굳게 뭉쳐 국민 앞에 새롭게 서야 합니다 저는 이번 계기로 당의 중진의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했습니다.이 어려운 시기에 구원투수 로 나서 당의 결속과 혁신을 이끌어 내야 한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당이 이 진통을 딛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제 모든 것을 던져야한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우리당에는 다양한 생각, 다양한 목소리가 있습니다.저는 이런 다양함이 우리 한나라당의 자신이요 특장이라고 생각합니다.의원 한분의 개성과 능력이 당 전체의 경쟁력으로 융화되도록 당의 의사결정구조를 일신하는 데 모든 경험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 강제섭 후보 출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