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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출신 국회의원(당선인)이 북한인권 활동 앞장서라!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중국 당국이 북·중 접경지역 지린성 도문· 훈춘,랴오닝성 단둥에서 수감 중이던 탈북민 200명을 지난달 26일 동시다발로 강제 북송하는 만행을 벌였다. 
북한 인권단체 관계자들은 북·중이 코로나 19 이전에 적용했던 원칙에 따라 탈북민 북송을 본격적으로 재개한 것으로 추정 했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폭행·고문·감금 등 탈북민 등에 대한 인권 유린을 우려하고 있다. 중국의 반인륜적 강제북송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굶주림을 피해 탈출한 탈북민도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 이다”며 “고문·폭행 등 지옥행인 북송은 죽음으로 내모는 것이다”고 반문명적이고 야만적인 시진핑 정부의 G2국 답지않은 인권말살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이에따라 활빈단 등 인권NGO들은 7일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반인륜 적인 강제북송 중단을 요구하며 탈북민에 대한 인권촉구 시위를 강도높게 벌일 계획 이다. 한편 활빈단은 탈북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의원과 22대 국회에 국민의미래(현 국민 의힘) 비례2번으로 입성할 탈북민 출신인 박충권 당선인에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 으로 강제북송 중단 요구 행사 참석은 물론 임기내내 북한인권 활동 전면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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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탈북민 200명 강제북송”강력 규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