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7일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내외신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과 취재열기에 대체로 성의 있는 진솔하고 격의 없는 답변으로 소통했다”고 논평했다. 
대통령부인 대외활동,외교상 필요한 것 빼고 중단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국민이 싫다고 하면 안 해야 대통령 당선후 명태균과 절연 .. 인적 쇄신,훌륭한 개혁성향 인물을 찾고 있는 중
윤석열 대통령은 정권의 성패를 좌우할 중대한 분기점인 임기 반환점(10일)을 앞둔 7일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세간에 쏟아지고 있는 자신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입장을 소상히 밝히며 국민들의 넓은 이해를 구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와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로 죄송하다”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후속 조치 등 고쳐야 할 부분들을 고쳐 나가겠다”고 진솔하게 사과의 뜻을 표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오는 8일 창원지검에 소환되는 자칭 정치권 책사라는 명태균 씨와 나눈 공천개입과 여론조작 관련 육성 내용 폭로에 대해 “명태균에 여론조사를 해달라고 하지 않았으며 조작 이유도 없다”며 “부적절한 일을 한 것도 없고 또 감출 것도 없다”고 말했다.
김 여사 특검법’에 관해서는“정치선동이자 인권유린이다”며“대통령과 집권여당이 반대하는 특검은 기본적으로 헌법에 반하는 발상이다”며 거대 제1야당의 끊임없는 정치 공세를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인적쇄신도 곧 이루어 질 것이다”며 “국정운영 난맥상에 대한 비판성 민의와 언론의 지적을 새겨 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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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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