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도 탄핵소추로 직무정지 된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8일 여야정치권에 "남한 사회가 극도의 아수라판 절정이 될 때만 기다리며 호시탐탐 대남무력도발을 노리는 북이 핵·미사일 을 들이대며 오판할 수 있다"며 "나라를 더이상 혼란에 빠지게 해 역사의 죄인들이 되지 말라"고 강력하게 국민 경고했다.
활빈단은 '헌법재판관 3명 임명'을 놓고 사활을 건 여야에 "나라를 망가뜨려 붕괴 시킬 작정이냐"며 "국민의 대표답게 처신,행동하라"고 날선 비판 의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활빈단은 '줄탄핵'으로 대행의 대행이 된 최 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1인 3역' 의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지만 위상과 역할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더라도 외교·국방·안보까지 철저히 챙겨주길 촉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라는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계속 갈아 치우는 '연쇄 탄핵'을 불사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에 "정신병원에서 뛰쳐나와 외출중이냐"며 "나라 를 무정부 상태로 만들고 민생을 파탄내고닥칠 국민적 역풍과 후과 등 깨어있는 우국충정 어린 정의로운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과 경제난에 고통받는 민초들의 등돌린 민심을 어떻게 뒷감당 하려느냐"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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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여야 정쟁 국정혼란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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