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2주 앞두고 도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북한이 6일 정오께 올 들어 처음으로 남한이 탄핵정국으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 극초음속으로 추정하는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에 "북한의 동향을 파악해 이어질 추가 도발에 대해서도 철통 경계와 감시로 대처 하라"며 김명수 합참의장 등 군수뇌부에게도"총력호국 안보태세를 유지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국방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발사된 탄도미사일 은 2024년 1월과 4월에 발사한 고체연료 극초음 속 미사일과 유사한 형태로 분석되며 성능을 개량 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극초음속 미사일일 경우 비행거리 1100여㎞는 이제까지 발사된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중 가장 멀리 날아간 미사일로 중거리급 엔진 성능을 최대 발휘한다면 미국령 괌까지기 사정권으로 괌 타격 역량을 보여주면서 이달 취임을 앞둔 트럼프 미 대통령당선인에 견제구와 존재감 과시를 세계 언론에 보이면서도 사거리를 줄이는 방식으로 수위를 조절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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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2025년 첫 탄도미사일 동해상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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