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생일인 8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북한동포 굶어 죽지않게 북한동포 입에 풀칠하도록 군량미라도 모두 풀어 배급하라!”며 애민(愛民)실천을 촉구했다.
지평선(지구촌평화선도)운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향후 새터민 중 엘리트 출신 탈북자, 미국 등 해외 거주 탈북자들과 함께 '북한민추협(민주화추진 협의회)'을 결성해 '북한자유해방운동'을 국제 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다.
이어 활빈단은 김 위원장에. 바르고(正) 은혜롭게 (恩)살자는 南김정은 동명이인(同名異人)들의 "한반도평화 염원을 외면하지 말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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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생일 군량미 풀어 배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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