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23곳에서 실시되는 4·2 재보궐선거가 탄핵 정국과 산불재난 사태속에 호남외에는 열기가 뚝 떨어진 ‘조용한 선거’로 치러지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홍정식)은 31일"유권자들에 바가지 (바른후보가려 참지역일꾼)찾기 공명선거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4·2재보궐선거지역은 기초단체장 5곳(서울구로 구·충남아산시·전남담양군·경북김천시·경남거제시)등 전국 23곳에서 실시된다.
활빈단은 후보자들에게 금품수수,상대후보 인신 공격 등 흠집내기를 중단하고 공정·준법 경쟁과 공약(空約)대신 실천 가능한 정책공약 대결로 전환을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유권자들에게 낮은 투표율로는 바른 후보 판별이 어려운 만큼 참일꾼을 뽑는 깨끗한 공명선거는 결국 유권자들의 몫인 만큼 풀뿌리 민주주의가 뿌리 내리도록 바른 지방정치 발전을 위해 제대로 선택하고 발휘해 살아 있는 유권자의 양심을 지킬 것을 호소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번 재보선에서 기초단체장 선거중 아산·김천·거제시장 재선거 등 3곳에 후보 를 냈지만 영남권 산불 사태와 여야간 ‘탄핵 공방’ 에 총력대응으로 지역유세 일정 없이 선거를 치르 기로 했다.
조국혁신당은 후보를 공천한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와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 민주당에 맞서 당지도부가 연일 지원 유세를 이어가며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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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바른후보 가려 지역일꾼) 찾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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