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에 국민통합 위해,국민추천제로"국민이 박수칠만한 서민출신 바른인물 찾아내 발탁,등용해야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7일 6.3 조기 대선에 승리해 대권을 거머쥔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에 국회의원 등 기득권층에서 고르는 인선 틀을 벗어나 시야를 넓혀 "이 대통령 같이 소년공 출신은 아니더라도 국민이 무릎치고 박수칠만한 서민출신 바른 인물들도 전격 등용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국민통합을 강조한만큼 국정운영 수행 능력이 뛰어나고 버겹게 사는 서민촌에서 민초들과 부대끼며 고생을 체험해 고통분담을 실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을 호민관형의 깨끗하고 덕망 있는 인사를 골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활빈단은 "그나물에 그밥보단 새나물에 새밥을 바라는 민심대로 부자동네 甲층 출신자를 빼고 서민촌 출신 乙층 인사 발탁 등 전국 경향각지에서 대선공약에 천명한 국민추천제 방법을 쓰더라도 널리 물색 해보라”고 제의했다.
활빈단은 이 대통령에 세대교체·소통부재 극복·친서민 상생상화형 인물을 강호제현중 널리 찾아 발굴해 집권초에 부패와 비리를 척결하는 등 국정개혁 기조가 빛바래지 않도록 개천에서 용 찾듯 가히 인사혁명 수준급의 인물 등용을 주문했다.
활빈단은 “실용주의와 성장을 이끌며 개혁을 실천할 장관(국무위원),차관,외청장 등 고위공직자 인선도 불법 재산증식,치부욕 등 거짓과 탈법이 없는 인물로 참된 봉사정신과 나눔과 배품의 실천 의지가 투철해야 한다”며 “利가 義를 이기면 亂世이고 義가 利를 이기면 治世임을 알고,삶의 족적이 수혜(受惠)가 아닌 시혜(施惠)로 일관해 국민적 존경을 받을 신망있고 유능한 청백위민형 서민층 인물을 발탁 등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활빈단은 지난 4일 대통령 취임일 청와대를 국민통화합 차원에서 '청화대(靑和臺)'로 바꾸길 국민특별제안1호로 공개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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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국민제안] 서민출신 바른인물 발탁,등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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