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하여 앞으로 어떤 법적 조치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방송심의규정 위반 사례 가운데 가장 심각한 위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유튜브 신고 대상 채널들이 재개방될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마타도어성 제보들이 확산되고 있는데 어떤 대응 방안이 마련되어 있나요 이번 주 민주파출소 제보 내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무엇인가요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위원장 김현)는 25일 민주파출소 정례 브리핑을 통해 한 주간 제보 및 대응 현황을 공개했다.
민주파출소는 지난 한 주간 8,100명이 방문했으며, 총 2,163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누적으로는 59만7천여 명이 방문, 19만6천여 건의 제보가 축적된 상태다. 매체별로는 SNS(27%) 제보가 가장 많았고 기타(23.4%), 유튜브(22.4%)가 뒤를 이었다.
주요 제보로는 최근 모스탄 전 대사 관련 허위 증언 확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음모론성 콘텐츠 유포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모스탄 전 대사에 대한 경찰 수사 촉구와 함께 허위 사실 관련 제보 및 자료 수집을 강화하고, 추가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방송 부문에선 한 주간 뉴스 시사 프로그램 중 공정성 및 균형성 위반 사례 15건을 확인해 방통심의위에 심의를 요청했다. 이 중 상당수는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등에서 후보자 반론 축소, 전 정권 내란·수사 이슈 미반영 등 불공정 사례로 지적됐다.
유튜브 관련 제보 484건을 모니터링한 결과, 허위 발언 인용 19건, 대선 부정선거 주장 2건 등 확산 영상 다수를 구글에 신고했고, Google은 계정 해지 1건, 영상 비공개 2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 민주당·정부 관련 허위사실 유포 7개 채널에 대한 추가 신고도 이뤄졌다.
불법 현수막 제보는 127건에 달했으며, 그중 옥외광고물법 위반 건은 ‘안전신문고’로 10건 신고, 7건은 실제 철거됐다.
김현 위원장은“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허위 제보와 마타도어가 잇따르고 있다”며 “반복되는 허위·음해성 주장에는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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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민주파출소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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