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의 아픈 상처 치유할 국가적 지원 필요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더불어민주당 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가 이태원 참사 당시 구조 활동에 나섰던 고(故) 박흥준 소방관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위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신 박흥준 소방관께서 끝내 우리 곁을 떠나셨다는 비통한 소식을 접했다”며 “남겨진 유가족과 동료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참사 당시 현장에서 구조에 나선 뒤 극심한 심리적 충격을 겪었으며, 이후 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인터뷰에서는 “사망자를 구역으로 옮기는 일이 감당하기 어려웠다”며 현장의 충격을 토로하기도 했다.
특위는 “참사 이후 피해자, 유가족, 목격자뿐 아니라 구조 인력들 사이에서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같은 심리적 후유증이 적지 않다”며 “현재까지 상담 건수만 7천 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존 피해자와 상인, 주민, 구조자와 목격자 등을 두루 지민주당 이태원참사특위, 故 박흥준 소방관 추모 성명 발표“참사의 아픈 상처 치유할 국가적 지원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가 이태원 참사 당시 구조 활동에 나섰던 고(故) 박흥준 소방관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위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신 박흥준 소방관께서 끝내 우리 곁을 떠나셨다는 비통한 소식을 접했다”며 “남겨진 유가족과 동료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참사 당시 현장에서 구조에 나선 뒤 극심한 심리적 충격을 겪었으며, 이후 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인터뷰에서는“사망자를 구역으로 옮기는 일이 감당하기 어려웠다”며 현장의 충격을 토로하기도 했다.
특위는 “참사 이후 피해자, 유가족, 목격자뿐 아니라 구조 인력들 사이에서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같은 심리적 후유증이 적지 않다”며 “현재까지 상담 건수만 7천 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존 피해자와 상인, 주민, 구조자와 목격자 등을 두루 지원할 수 있는 국가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이해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태원참사특별법 개정안을 언급하며,“피해자 등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이태원트라우마센터’ 설치와 치유휴직 신청기간 연장 등이 포함돼 있다”며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위는 또 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철저한 재발 방지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다시 한 번 고 박흥준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원할 수 있는 국가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이해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태원참사특별법 개정안을 언급하며, “피해자 등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이태원트라우마센터’ 설치와 치유휴직 신청기간 연장 등이 포함돼 있다”며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위는 또 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철저한 재발 방지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다시 한 번 고 박흥준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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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태원참사특위,故 박흥준 소방관 추모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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