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3일 도쿄에서 한일 정상회담(24일)을 여는 이재명 대통령에 “과거를 딛고 미래로 함께 향하는 진정한 출발점이 되도록 하자”며 “국익중심의 실용외교에 올인하라”고 촉구 했다. 
또한 활빈단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취임 직후 ‘한일 위안부 합의에 중대한 흠결이 확인됐다’며 국가간 합의를 사실상 깨 한일 관계가 파탄이 났다”며“위안부·징용 등 과거사합의에 대해 인정하겠다는 ‘실용 외교’노선을 취한 것은 ‘국가간 약속 준수’이자 정상적 외교 복원으로 바람직하다”고 긍정 평가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오는 25일 미국에서 열릴 한미 정상회담전 한일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미중 패권 경쟁과 북·러가 밀착하는 현실 앞에서 한일 양국이 안보·경제 협력을 강화해야만 국제질서 전환기의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양국이 공존 할 수 있다”며 “이젠 ‘반일(反日)’ 보다 용일(用日),극일(克日)로 방향을 전환할 때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에 “역사적·지리적·국제법상 대한민국 고유영토로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민족의 자존심인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 중단” 과 “ 제7광구 협정시한 연장 약속을 받아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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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이젠‘반일’보다 용일,극일로 방향 전환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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