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5일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에 경제·통상·안보 북핵 관련 미국의 전방위 압박 속에서도 "한미동맹의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익 중심 실용외교에 총력 올인 하라"고 촉구 했다. 
활빈단은 경제·통상 안정화 동맹 현대화 새로운 협력 분야 개척 등을 정상회담 목표로 제시한 대통령실이 사전 실무협상 에 총력전을 펴고 있지만 핵심 변수가 될 세부 의제 조율에 최선을 다하길 기대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업 투자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와 달리 2,000억 달러 규모 전략산업 투자 패키지의 경우 미국측이 ‘수익의 90%를 미국이 갖는다’고 주장하고,쌀·소고기 등 농축산물 시장 추가 개방 또한 한미간 입장 이 엇갈리고 정상회담을 계기로 추가될 1,500억 달러 규모 대미 직접투자도 우리 경제와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어야 한다.
또한 경제·안보 전략의 큰 틀을 흔드는 주한 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를 포함한 ‘동맹 현대화’ 요구도 신중히 접근해야 하고 대북 정보감시 강화 지원 및 평화적 핵 이용 을 위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등을 국방비 지출 확대,방위비 분담금 증액 등과 연계한 포괄적 협상으로 미국에 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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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국익중심 실용외교 올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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