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행사비 절약 식량난 속 주민들에게 한 끼라도 보장하라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9.9절 (북한정권수립일) 77주년일인 9일 北지도부에 대남도발 야욕을 접고 인민들 호구지책 강구,인권개선 등 선군(先軍) 대신 선민(先民)정책으로 북한동포들의 의식주 문화 등 삶의 질과 주거 생활 개선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애민(愛民)주의를 강조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총비서에 "북한 경축일중 하나인 9.9절 경축행사를 벌일 돈을 절약해 식량난으로 기아선상의 굶주려 고통받는 인민들을 88하게 99세 까지 살 수 있도록 배불리 한번 먹여보라" 고 말했다.
한편 활빈단은 김정은 위원장에 "동족인 대한민국을 적으로 보지 말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남북 공존번영 시대를 열어보자"고 말했다.
9·9절 77주년,경축행사비 절약해 식량난 굶주림속 인민들 입에 풀칠이라도 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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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절 77주년, 축제보다 굶주린 인민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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