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세종·충청 미래 발전과 안보 위기 대응 강조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국민의힘은 25일 대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 역 발전 전략과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장동혁 대표는 대전 인구 증가와 청년 유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전교도소 이전, 나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 지역 미래 산업과 인프라 확 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UN 연설을 비판하며 “북한 편들기 발언 은 헌법정신과 국가안보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을 문제로 지적하면서 “충청권의 성장을 위해 과학기술 기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정부조직 개편을 “정치 보복성 졸속 개악”이라고 비판했다.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은 당세 확충, 대덕연구단지 지원, 대전시당사 재건축 지원을 건의했다. 신동욱, 김민수, 양향자, 김재원, 우재준 최고위원 역시 차례로 발언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정책 위험성 군 장병 사망 사건 및 불법 무기 유통 문제 노조법 개정 이후 파업 확산과 산업경쟁력 위축 사법부 독립 위협 외교·안보 위기 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대전·세종·충청을 국가균형발전의 중추로 키우고, 이재명 정권의 무능과 독선, 안보·경제 위기를 막아내겠다”며 지역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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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대전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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