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주기식 예산 심사로 막고, 부·울·경을 국가 성장축으로 도약시킬 것”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4일 부산·울산·경남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사진=장동혁 의원실 제공)
장 대표는“이재명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은 자화자찬과 돈풀리즘으로 점철된 가짜 회복의 이야기였다”며 “국가 채무 급증과 재정 파탄을 초래하는 선심성 예산은 국민의힘이 철저 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은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심장”이라며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경남 우주·원전 산업 지원, 울산 산업 AI 전환 등 핵심 전략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정부의 예산안은 차세대에 부담을 떠넘기는 포퓰리즘”이라며 “건전한 재정과 시장원리에 기반한 성장 예산으로 바로잡겠다”고 지적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관세 폭탄을 극복하기 위한 국내생산 세제 지원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부·울·경이 국가 신성장 동력의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국 경남도당위원장은 “경남이 대한민국 개혁과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보수의 혁명을 경남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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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부산·울산·경남 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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