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독도대첩 (獨島大捷.1954년 11월 21일 )승전 71주년을 상기해 대한민국 영토독도수호 강화와 일본의 침탈야욕 분쇄 등 독도수호 결의를 다졌다. 
71년전 당시 독도의용수비대(대장 홍순칠)는 독도를 점거할 목적으로 상륙을 시도하는 1천톤 급의 일본함정 PS 9,10,16함 총 3척의 함정과 항공기를 발견하고 일본함정을 향한 경고 총성과 함께 치열한 악전고투 끝에 일본침략세력을 몰아내었다.
전투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어 6.25전쟁때 특무 상사출신인 제1전투대장 서기종 명사수가 쏜 박격포 제1탄이 일본순시함 PS 9함에 명중되어 배 앞머리에서 일본병사들이 나가 떨어졌고 잠시 후 검은 연기를 뿜으며 예인했다.
당시 일본 순시선에 비해 열악한 무기로 무장한 상태인,독도의용수비대는 독도 동도 정상쯤에 큰 통나무에 검은 칠을한 가짜 대포를 만들어 일본 함선의 눈을 속이는 기지를 발휘해 독도 접근을 막아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것이다.전투 개시후 3척의 일본함정이 퇴각했고 일본 군용기도바다 위 상공에서 맴돌다 결국은 모두 퇴각했다.
활빈단은 이재명 대통령에 경주 APEC에서 한일 정상회담시 만난후,남아공 G20정상회의에서 또 만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총리간 상호 진전된 한·일 관계 복원 분위기라지만 "일본은 끊임없이 독도영유권 억지주장을 일삼고 있다"며 "역사적, 지리적,국제법상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영토로 실효적으로 지배하는 우리땅 독도를 헌법상 영토 수호 책무대로 결사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활빈단은 뜻있는 애국시민들과 함께 독도의 날(10월 25)에 "행동하는 민간주도 애국시민단체 (NGO)인 '독도수호청'을 결성후 독도의용수비대의 맥을 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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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대첩 승전 71주년 상기-영토독도 수호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