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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 부결 여부는 강대표 걱정할 일 아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9일 친박계 당선자들의 복당 문제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식 결론이 나면 그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더 이상 요구하지 않겠다”고밝혔다
박 전 대표는 강재섭 대표가 기자들에게 최고위서 복당 표결을 하면 반대로 나올 수 있다고 말해 강 대표가 걱정할 문제가 아니다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 전 대표 측근이 전했다.
박 전 대표는 최고위원회서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올 경우 다음 행보에 대해선 결과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25일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는 7월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며 탈당한 측근들의 즉각 복당과 이 문제에 대한 최고위 회의 등을 통한 공식 결정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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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친박 복당 최고위서 공결정해 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