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오후6시 서울시청광장. 좌익들의 부시반대시위에 대응. 국민이 행동하지 않으면 조국은 배은망덕한 나라로 찍힌다.
애국시민대연합
한국의 애국단체들이 총연합하여 오는 8월5일 오후6시 서울 서울시청광장에서 부시 미국 대통령 訪韓을 환영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행동적 애국단체들을 망라한 애국시민대연합은 31일 이상훈 전 국방장관을 대회장으로 추대하고, 부시 대통령 訪韓 반대 시위를 예고한 좌파단체들과 맞서 ‘부시訪韓환영 韓美우호의 문화축제’를 열기로 결의했다.
이 단체는 성명서에서 "거짓선동으로 온 나라에 집단히스테리의 불을 질렀던 촛불亂動세력이 부시訪韓 반대 대규모 시위를 준비하고 있는데도 국민들이 가만히 있으면 한국은 고마움을 모르는 反美국가로 낙인찍히고, 깽판세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애국시민연대는 또 (깽판세력이) 온 세계 사람들이 안심하고 먹고 있는, 절대적으로 안전한 미국산 쇠고기를 절대적으로 위험한 물질이라고 선동하여 촛불난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한국은 "법도 과학도 이성도 통하지 않는 야만의 無法천지"가 되었다고 개탄했다.
이 성명서는, 국민들이 궐기하여 국제적 웃음꺼리로 전락한 조국의 명예를 회복하자고 호소했다.
이 대규모 집회는 한기총이 참하며 1부 기도회와 2부 부시訪韓환영 韓美우호의 문화축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한미우호협회, 재향군인회, 한국자유총연맹, 밝고힘찬나라운동, 금란교회, 국민행동본부, 뉴라이트전국연합, 기독교사회책임 등 행동파 애국단체들이 참여한다.
성명서 全文
8월5일 청계광장에서 부시 대통령의 訪韓을 환영합시다. 피로 맺은 한국과 미국 사이는 그 누구도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오는 8월5일 오후 6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애국시민대연합 주최로 부시訪韓환영 韓美우호의 문화축제’가 열립니다.
1. 거짓선동으로 온 나라에 집단히스테리의 불을 질렀던 촛불亂動세력이 부시訪韓 반대 대규모 시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가만히 있으면 한국은 고마움을 모르는 反美국가로 낙인찍힐 것입니다. 번영과 자유의 생명줄 韓美동맹을 파괴하려는 친북깽판 세력을 우리 힘으로 제압합시다!
2. 세계가 안심하고 먹는, 절대적으로 안전한 미국산 쇠고기를 절대적으로 위험한 물질로 둔갑시킨 선동-난동세력 때문에 한국은 법도 과학도 이성도 통하지 않는 야만의 無法천지로 변했습니다. 우리마저 가만히 있으면 한국은 국제사회에서‘미친 소를 외치다가 정말 미쳐버린 나라 은혜를 원수로 갚는 背恩忘德(배은망덕)의 나라’로 치부될 것입니다. 한강의 기적‘과 서울올림픽‘으로 드높인 한국의 국제적 명성에 먹칠한 것이 촛불난동세력입니다. 이들은 세 번째 석유위기를 맞은 조국을 뒤흔들어 우리의 生業, 가정, 미래를 파괴하려 합니다.
3. 6.25 남침이 일어나자 트루먼 대통령은 ‘알지도 못한 나라의 만나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하여 미군을 보내 5만 명이 전사하고 10만 명이 다쳤습니다. 낙동강 전선을 지켜냈던 8군사령관 워커 중장, 후임 8군사령관 밴플리트 장군의 아들(조종사)도 이 땅에서 죽었습니다. 그렇다고 미국이 보상을 요구했습니까, 제주도를 빼앗아갔습니까? 우리가 미국 대통령을 환영해야 미국인들은 한국을 정상국가로 여길 것입니다.
4. 자유통일과 一流국가 건설이란 高地로 올라가려면 韓美동맹이란 생명줄을 놓아선 안 됩니다. 李明博 정부는 우리의 생명줄에 칼질을 하는 촛불난동세력을 법대로 처리하여 우리의 미래를 지켜내야 합니다. 이들이 일으킨 狂牛난동사태로 인터넷 세상에선 ‘狂韓病’(광한병. Mad Korean Disease)이란 말이 생길 정도가 되었습니다. 선량한 국민들이 침묵하면 反美親北의 깽판세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게 됩니다.
5.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악독한 나라와 친구가 되어 망했고,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너그러운 나라와 친구가 되는 바람에 성공했습니다. 建國 60년의 든든한 동반자 미국과 손 잡고 미래를 개척합시다. 8월5일 오후6시 청계광장에 모여 韓美우호를 다짐합시다!
대한민국 만세! 한미동맹 만세! 자유통일 만세!
연락처: 재향군인회(02-416-8946), 한국자유총연맹(02-2238-0712), 국민행동본부(02-527-4515~6), 뉴라이트전국연합(02-720-8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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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부시 환영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