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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워싱턴, LA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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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2-11 16:4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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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미국 보스톤, 워싱턴, LA 방문을 위해 11일 출국하여 19일 귀국 하게 된다.
한국시간으로 13일 하버드대 초청 강연 14일 워싱턴 한국전 참전비 헌화, 한인회 주최 환영 행사, 15일 내셔널 프레스클럽 초청 연설,한다.
헤리티지 재단 초청 한반도 전문가 간담회,
오는 16일 미국 행정부 및 의회 워싱턴 주재 특파원 간담회, 17일 미주지역 후원 모임 참석 등이 예정 되어 있다.
박 전 대표는 1년 전부터 하버드대 초청을 받았으나 사정상 미루어 오다가 이번에 초청을 수락 했다.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의 JFK 주니어 포럼은 Arco 포럼으로 더 알려져 있으며 각국 원수들과 고위지도자급 인사 등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초청 받아 강연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포럼이라 한다.
현 부시 대통령의 아버지인 조지.H.W. 부시, 빌 클린턴, 투투 주교 등이 이곳에서 강연한 바 있다.
- 박 전 대표는 대한민국과 미국, 함께 나누는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것이고 통상 그 연설 내용을 NPR(미국 공영라디오), C-SPAN, 로컬 케이블 TV에서 방송하며 그리고 하버드 대학 공식 싸이트에 올려놓게 된다고 한다.
- 박 전 대표는 그 외에도 하버드대 학부 및 대학원생들과의 간담회, 젝키 오닐 하버드대 marshal 면담, 하버드대가 주최하는 환영 리셉션, 하버드대 초청 만찬에 참석하게 된다.
박 전 대표는 한국시간으로 15일 워싱턴 네셔널 프레스 클럽 초청 강연을 하게 됩니다. 북핵문제와 한미동맹의 새로운 비젼이 주요 내용이 될 것이다.
박 전 대표는 한국시간으로 18일(일) 미국방문을 총 정리하는 동행기자 간담회를 갖고 19일 새벽 6시 10분쯤 인천 공항에 도착한다.
박 전 대표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미국 조야 주요 인사들과 한미현안과 관련 많은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특히 하버드대 초청강연과 NPC 연설에서는 박 전 대표의 외교구상,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 등 국가 안보와 대북 정책 등에 관한 여러 견해를 피력하게 된다.
박 전대표는 2005년 3월 당 대표로서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 행정부, 의회의 한반도 정책 관련 인사 및 미국내 싱크탱크와 언론과의 간담회 등 조야 인사들을 두루 만나 얼굴을 알리고 한미현안들에 대해 자신의 견해와 미국측 의견을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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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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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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