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경북 전·현직 국회의원, 단체장, 광역의회의원, 기초의회의원 등 451명 박근혜 지지선언 했다.
한나라당 소속 대구, 경북 지역 전·현직 국회의원, 단체장,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451명은 13일 오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박근혜 당 대통령 경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무능한 좌파정권의 종식을 염원하는 국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 당 대표 시절 40전 40승 선거불패의 리더십과 함께 당과 국가만을 위하여 헌신적이고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소신을 지닌 박근혜 후보야말로 혹독한 검증과정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흠결이 없으며 필승의 경쟁력을 갖춘 후보”라며 당내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 경북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중앙정부의 지원을 과감히 끌어내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가진 박근혜 후보를 반드시 선택하여 지역 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해봉(대구 달서을), 이인기(경북 칠곡·성주·고령)의원, 손희정, 신영국 전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 14명, 단체장으로는 박팔용 전 김천시장과 정해걸 전 의성 군수, 김주환 전 중구청장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광역 의회의원으로는 64 명(현직 37, 전직 27명)이 그리고 기초의원으로는 모두 361 명(현직 186명, 전직 175명)이 동참했다.
또 대구·경북 지역 25개 선거구 가운데 대구에서 9개 지역, 경북에서 12개 지역의 전·현직 선출직 의원들이 지지선언에 참여했다.
대구 경북 전 현직 국회의원 등 박근혜 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