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5월18일일요일
                                                                                                     Home > 정치
  조윤선 부산에 야풍(野風) 거세지 않아
기사등록 일시 : 2012-03-28 17:18:58   프린터

부제목 : 손수조 안타깝다

조윤선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8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부산지역 야풍(野風)에 대해 “부산에서의 야권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뉴스파인더)조 대변인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출연, 야권에서 손수조(사상) 후보와 문대성(사하갑) 후보에 대해 아주 일사불란하고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을 보니 그렇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세 번째 부산을 찾으며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에 대해선 “부산을 찾는 이유는 전통적인 새누리당 강세지역이라고 해서 안이하게 있는 게 아니라 그 지역에서도 국민들에게 당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진심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찾게 되는 것”이라며 “사실 그렇게 바람이 세지 않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큰 상황 변경은 없지 않겠느냐는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3000만원 자금과 관련한 손수조 후보의 ‘말 바꾸기 논란과 관련해선 “20대의 젊은 후보가 과정을 다 공개하고 어려움도 중간에 토로를 하면서 선거운동을 치르는데 말 바꾸기를 했다고 하니까 사실 안타까운 점도 많이 있었다”면서 (박 위원장이 손 후보를 만나 격려한 것은) 이런 저런 전략적인 것보다 20대의 어린 후보가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겠나 하는 생각에서 격려도 하고 손 후보가 꿋꿋하게 잘 버텨낼 수 있도록 마음을 쓰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조 대변인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에 대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통과시키는데 최루탄을 터뜨릴 정도면 그 정당(통합진보당)이 주장하는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할 때마다 최루탄이 터지는 건 아닌가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야권이 색깔론’ 공세를 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는 지적에는 사실관계를 지적하는데 색깔론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지적이 굉장히 아픈 지적이 아니었겠냐는 생각이 오히려 든다”면서 “통합진보당이 ‘캐스팅 보트’를 쥐면 사사건건 민주통합당도 두 당이 계속 연합해서 일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거기에 끌려갈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김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8147 김무성 우파후보 단일화해야 이정근 기자 2012-04-06
8146 [유시민 대표]불교방송 고성국의 아침저널 인터뷰 정승로 기자 2012-04-06
8145 <백재현>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정승로 기자 2012-04-06
8144 순혈 保守 政治人 전여옥 사라져야 하나? 이정근 기자 2012-04-06
8143 순혈 保守 政治人 전여옥 사라져야 하나? 이정근 기자 2012-04-06
8142 김구라 김용민에 동병상련 느낀다 정승로 기자 2012-04-05
8141 이상돈 불법사찰 관련 MB 하야 발언 논란 김형근 기자 2012-04-05
8140 새누리 손학규 막말 김용민이 서민 대표? 이정근 기자 2012-04-05
8139 민주당 심재권 불법정치자금에 병역기피 의혹 김형근 기자 2012-04-05
8138 성완종 후보 학력문제 일파만파 정승로 기자 2012-04-05
8137 <유시민>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정승로 기자 2012-04-05
8136 박근혜 청문회 출석 요구는 적반하장 김형근 기자 2012-04-04
8135 새누리당 130석 VS 민주통합당 130석 이정근 기자 2012-04-04
8134 홍사덕 한명숙⁃이정희에 국민들 공포감 느껴 김형근 기자 2012-04-04
8133 박근혜 오늘 안산 사수 출격 정승로 기자 2012-04-04
8132 <이석현>YTN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정승로 기자 2012-04-04
8131 민주 MB 박근혜 청문회 증인요구 김형근 기자 2012-04-03
8130 서울 21개 지역구 중 11곳서 초박빙 혼전 김형근 기자 2012-04-03
8129 박근혜 난생 처음 청바지 입은 사연은? 이정근 기자 2012-04-03
8128 이석현 민간사찰 문건 두 군데 더 있어 이정근 기자 2012-04-03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