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런던올림픽 희망과 기쁨 감동 선사할 것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세계 경제위기와 관련,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당정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파인더)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국가들의 재정위기 확산과 미국, 중국의 경기둔화로 세계 경기침체가 장기화되지 않느냐는 우려가 깊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국경제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부와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얼마전까지 우리 경제가 하반기에 본격 회복돼 성장곡선을 다시 그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하반기를 눈앞에 둔 지금은 예측이 맞을 것인지 정치권은 관심 가져야 한다”며 “한국가계부채가 재정위기에 처한 남유럽 국가보다 높은 것 아니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경고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개막을 50일 앞둔 런던올림픽에 대해서는 “64년 만에 런던에서 다시 열리는 런던올림픽은 1948년 우리나라가 처음 참가한 올림픽이기도 하다”며 “그동안 성적과 기량차이를 통해 성장된 국력의 차이를 국민들이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올림픽이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쁨,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하고 당도 뒷받침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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