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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쇄신특별기구 국민행복추진위 빨리 구성해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1일 전날 대선후보 수락연설에서 제시한 정치쇄신특별기구와 국민행복추진위원회와 관련 가능한 한 빨리 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파인더] 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수락연설에서 정치쇄신특별기구와 국민행복추진위의 구성을 국민들께 약속드린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런 것들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도 많고 해야 할 쇄신도 많기에 빠른 시일 내 구성해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대안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늘 아침에도 베이비부머 세대와 자영업의 어려움에 대한 뉴스가 있었는데 참으로 절박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분이 많다"며 "국민행복추진위는 각계각층 전문가와 국회의원이 많이 참석하기에 구성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민생과 관련한 추진분과위는 가능한 한 빨리 구성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국민에게 드렸던 많은 약속을 지킬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대선 승리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 후보는 새누리당은 국민들께 신세를 많이 졌다"며 "어려울 때마다 호소를 드리고 그 때마다 어려움을 해쳐나가도록 국민이 도왔다"고 밝혔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전직 대통령들의 묘역을 참배한데 이어 오후에는 봉하마을을 방문,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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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선에서 승리해야 약속 지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