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5일 인천실내체육관에서 인천시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5.31 지방선거에서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날 필승결의대회에는 박근혜 대표등 중앙당직자와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후보등 인천지역 공천자, 그리고 인천지역 당원등 3,000여명이 참석해 필승의 의지를 함께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는 인천의 발전을 위해 누가 적임자인가, 그리고 노무현정권 3년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하고, 한나라당 후보의 압승을 위해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세금폭탄으로 국민을 못살게 만들고, 외환은행을 헐값에 팔아넘기고, 그 어느정권보다 집값을 폭등시킨 노무현 정권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대표는 노무현 정권은 세금폭탄으로 국민을 못살게 만든 정권,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헐값에 팔아넘긴 정권, 그 어느정권보다 집값을 폭등시킨 정권”이라고 말하고, 정권을 심판하지 않으면 나라와 국민의 미래가 없다. 올해는 정권을 심판하고, 내년에는 정권을 교체하자”며, 이번 5.31 지방선거는 이 정권의 3년간을 총체적으로 심판하는 선거임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근대화가 시작되었고 대중국 교역의 중심기지이자 물류와 비즈니스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을 누가 이끄느냐에 따라 세계최고 경쟁력있는 도시가 될 수 도 있고 안될 수 도 있다”고 지적하고, “인천시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안상수 후보는 더 이상 설명 필요없는 분이며, 인천의 새로운 역사를 설계하고 뚝심으로 일해온 후보”라며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모아 안상수 후보를 당선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안상수 후보는 인천의 새로운 역사를 설계하고 뚝심으로 일해온 인천의 일꾼, 나라와 인천의 미래 위해 한나라당 후보 지지해달라
박 대표는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인천지역 한나라당 후보들은 인천을 세계속의 국제도시로 만들어갈 일꾼, 한나라당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보”라고 말하고, “나라와 인천의 미래를 좌우할 이번 지방선거에서 또 다시 영광스런 제2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켜야 한다”며 한나라당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박대표는 당원여러분의 힘으로 한나라당 후보들을 당선시켜 주신다면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교체의 큰 파도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고, “5월 31일, 안상수시장 후보를 선두로 한나라당 승리의 무적함대가 인천앞바다에서 쏘아올린 승리의 축포를 기다리겠다”며 5.31 지방선거에서 인천지역 한나라당 후보들의 필승을 다짐하며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시장경제와 민주주의 만세, 동북아 중심 인천시 만세, 인천시민 만세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후보는 선거법상 현직시장은 당원집회에서 지지연설을 할 수 없어 간단한 인사말과 만세5창으로 대신했다. 안상수 시장은 공천자모두를 대표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인천지역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등 당지도부와 당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대한민국 만세, 한나라당 만세, 박근혜대표 만세, 시장경제와 민주주의 만세, 동북아의 중심 인천시 만세, 인천시민 만세“ 만세5창을 당원들과 함께 했다.
노무현 정권 심판하고, 인천발전 위해 한나라당 후보 지지해야
이날 인천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당직자들은 5.31지방선거에서 노무현 정권을 심판하고 인천발전을 위해 한나라당 후보들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윤성 전국위원회 의장은 노무현 정권 3년은 한발짝도 전진하지 못하고 미래와 희망을 송두리째 빼앗긴 잃어버린 3년이었으며, 인천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고 말하고, 정권교체만이 인천의 미래와 희망을 되찾고 인천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며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박희태 국회부의장은 “이번 선거의 선거운동은 단순한 선거운동이 아니라 무너지는 나라를 구하기 위한 나라구하기, 구국운동”이라고 말하고, “경제가 무너지고 실업자가 늘고 있는 이 나라의 위기를 구할수 있는 것은 한나라당 뿐이며, 반드시 승리하여 인천의 천지개벽을 빨리 가져오자”며 당원들을 격려했다.
이규택 최고위원은 5.31 지방선거는 노무현 좌파정권을 심판하는 중간 평가이기 때문에 이번 선거의 승리는 한사람의 당선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자유정체성을 지키는 승리의 선거”라고 말하고, “똘똘뭉쳐 인천에서 승리해 전국승리의 길을 가자”며 당원들의 단합과 분발을 강조했다.
이방호 정책위의장도 “자유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인천에서 서울로 진격하듯 내년에는 한나라당이 정권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날 인천필승결의대회는 당원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되었으며, 인천지역 당원 3,000여명과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이규택 최고위원, 박희태 국회부의장, 이방호 정책위의장등 중앙당직자, 황우여 인천시당위원장등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등이 참석해 5.31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필승결의대회 한나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