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0년07월12일일요일
                                                                                                         Home > 정치
  문 대통령 코로나19 백신 치료제,전세계에 공평하게 보급돼야
기사등록 일시 : 2020-05-19 15:13:13   프린터

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해 “인류를 위한 공공재로서 전 세계에 공평하게 보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서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보건총회(WHA) 초청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정책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18일 세계보건총회(WHA) 화상회의에서 ‘모두를 위한 자유’라는 제목의 초청연설을 통해 이같이 19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경을 넘어 협력해야 한다. 한국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WHO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 “한국은 세계 백신 면역 연합, 글로벌 펀드, 국제 의약품 구매기구, 국제 백신 연구소에 공여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감염병 혁신 연합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소개하며 “도전과 위기의 순간, 한국 국민들은 담대한 선택을 했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유’를 ‘모두를 위한 자유’로 확장시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의료인들은 자원봉사로 혼신의 노력을 다했고 시민들은 ‘나눔’으로 격려했다”며 “전국 단위의 총선거에서는 엄격한 방역 절차에도 불구하고 2900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평상시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면서도 한 명의 감염자 없이 ‘민주주의의 축제’를 만들어냈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위기 앞에서 인류는 각자 도생이 아니라 ‘연대와 협력’을 선택해야 한다”며 “위기일수록 세계는 ‘상호 신뢰와 포용’으로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 ‘73차 세계보건총회(화상회의) 초청연설’전문

 

존경하는 의장님, 사무총장님,
각국 대표단 여러분,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한 세계보건총회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습니다.

먼저, 전세계에서 ‘코로나’로 희생되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인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나라의 의료진과 방역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는 오늘, 코로나를 이기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이 선택한, ‘모두를 위한 자유’의 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은 ‘코로나’의 피해를 가장 먼저 입은 나라 중 하나였고, 공격적인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해결책을 빠르게 찾아내야만 했습니다.

도전과 위기의 순간, 한국 국민들은 담대한 선택을 했습니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유’를 ‘모두를 위한 자유’로 확장시켰습니다.

‘이웃’을,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위험한 대상으로 여기고, 봉쇄하고 차단하는 대신, ‘나’의 안전을 위해 ‘이웃’의 안전을 먼저 지켰습니다.

자유롭게 이동하고 경제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서로의 마음은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의료인들은 자원봉사로 혼신의 노력을 다했고, 시민들은 ‘나눔’으로 격려했습니다.

전국 단위의 총선거에서는 엄격한 방역 절차에도 불구하고 2,900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평상시보다 더욱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면서도 한 명의 감염자 없이, ‘민주주의의 축제’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웃’의 범위는 ‘국경’ 너머로까지 확장됐습니다.
국경을 막지 않고 교류를 계속하는 한편, 형편이 허용하는 대로 진단키트와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물품을 나눴습니다.

높은 시민의식으로 ‘모두를 위한 자유’의 정신을 실천하며 방역의 주체가 되어준 국민들 덕분에,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의 3대 원칙이 힘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도 신속하고 광범위한 진단 검사와 창의적인 방식으로 국민의 노력을 뒷받침했습니다.

한국이 ‘코로나’에 아직 완전히 승리한 것은 아닙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여 일상과 방역이 공존하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국외에서 계속되고 있는 세계적인 대유행이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치료제와 백신이 준비되지 않는다면 또다시 새로운 대유행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는 힘은 바이러스가 갖지 못한 인류만의 힘입니다.
‘코로나’는 인류 공동의 가치인 ‘자유의 정신’까지 위협하지만, ‘자유의 정신’에 기반한 ‘연대와 협력’이야말로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의장님, 각국 대표단 여러분,

나는 ‘모두를 위한 자유’의 정신에 입각하여, 세계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그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세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보건 취약 국가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방역 경험을 공유해 나가야 합니다.
모두가 ‘코로나’에서 자유로워질 때까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협력해야 합니다.

한국은 올해 총 1억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기 대응과 출입국 정책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데이터도 지속적으로 국제사회와 공유해 나갈 것입니다.
인류의 건강을 함께 지키기 위해 WHO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경을 넘어 협력해야 합니다.

개발된 백신과 치료제는 인류를 위한 공공재로서 전 세계에 공평하게 보급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WHO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한국은 세계 백신 면역 연합, 글로벌 펀드, 국제 의약품 구매기구, 국제 백신 연구소에 공여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감염병 혁신 연합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셋째, WHO 국제보건규칙을 비롯한 관련 규범을 빠르게 정비하고 기속력을 갖춰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라도 올 수 있는 신종 감염병 위기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감염병 관련 정보를 국가 간에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고, 조기 경보 시스템과 협력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G20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들이 더욱 구체화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사무총장님,
각국 대표단 여러분,

위기 앞에서 인류는 각자 도생이 아니라 ‘연대와 협력’을 선택해야 합니다.
위기일수록 세계는 ‘상호 신뢰와 포용’으로 단합해야 합니다.

국제사회가 ‘모두를 위한 자유’의 가치를 더욱 굳게 공유한다면, 우리는 지금의 위기극복을 앞당기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희망을 더 크게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태균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4972 한-아랍에미리트(UAE) 외교장관회담 개최 이정근 기자 2020-07-10
14971 박 의장,국민권익 전현희 위원장 예방 받아 유태균 기자 2020-07-09
14970 박 의장,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참석 김형종 기자 2020-07-08
14969 내부고발자 보호..공수처법 하위법령 국무회의 의결 정승로 기자 2020-07-07
14968 박병석,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예방 받아 이정근 기자 2020-07-07
14967 강경화 장관,우즈베키스탄 부총리와의 면담 정승로 기자 2020-07-06
14966 활빈단,국방 과학연구소(ADD)기밀 유출자 긴급 수사해야 이정근 기자 2020-07-06
14965 미국독립기념일 244주년 한-미동맹강화 이정근 기자 2020-07-05
14964 문 대통령 통일부 장관 이인영 국가정보원 등 내정 이정근 기자 2020-07-03
14963 박 의장,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예방 받아 김형종 기자 2020-07-03
14962 강경화 외교장관 “북 대화 복귀 위한 전방위 노력 이정근 기자 2020-07-02
14961 소병훈 의원“주택임대차보호법”개정안 대표발의 김형종 기자 2020-07-02
14960 박병석의장,국회 생명안전포럼 창립총회 참석 김형종 기자 2020-07-01
14959 한국과 중앙아 경제단체간 최초의 다자협의체 결성 정승로 기자 2020-06-30
14958 정 총리“대공황 비견되는 위기 이정근 기자 2020-06-29
14957 문재인 대통령도 北 김정은에 당당하게 송환요구 해야.. 이정근 기자 2020-06-27
14956 한반도본부장-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 유선협의 김형종 기자 2020-06-26
14955 이용선 의원 지역화폐 전용 배달앱’도입법안 발의 유태균 기자 2020-06-25
14954 박병석,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예방 받아 김형종 기자 2020-06-25
14953 박병석,여성정치인 어울모임 참석 김형종 기자 2020-06-24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
 
 
신인 걸그룹 러스티 ..
  여름철 식중독예방에 건강관리에 관심 갖..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 ..
  정부당국은 건전한 사회 허무는 도박꾼 ..
  정부는 강력하게 공직자,주식투자·부동..
  무더운 여름장마철 가정서 음식관리 철저..
  활빈단,상습 갑질 고대의대교수 경찰 고..
  국가공무원 7급 공채에 PSAT 도입
  국방부“北,실제 군사행동시 반드시 대가..
  수도권 대전 청주 규제지역 묶고 대출규..
  김건 차관보,아세안 10개국 고위급 대표..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안보대책회의 개최
  레커차 사고차량 운송 때‘구난동의서’..
  착한 임대인 운동’ 문화로 정착 유도
  호국보훈의 달 이스라엘 안보태세 타산지..
  여름장마철 자연재난 비상체계”로 선제..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세계스..
안병일〔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 한국스카우트연..
지자체장의 알뜰행정과 재..
손쉬운 추경예산 보다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국민..
교내 학교폭력은 반드시 사..
학교폭력이 사라져야 학생도 살고 학교 교육도 산다.&nb..
군 기강해이 강군으로 국민..
긴급 상황발생시 군 긴급보고라인 문제, 전방근무 안일..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 각..
젊음과 청춘 국가 받친희생으로 불구로 꿈도 희망도 사라..
국가보훈처 미래를 위해 끊..
국가보훈처의 목적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
경주 신라 고분서 금동 신..
43년만에 경주 신라 고분에서 금동 신발과 허리띠 장식용 은판 ..
오산의 봄,물향기수목원과..
도심속 조용한 물향기수목원   오산천의 정취를 느..
여기행복
시조시(時調詩) : 여기행복 , (這裏幸福 ) 作..
서울대병원,국내 최초 국산 ..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병원에 로봇 직원이 또 입사했다. ..
강동성심병원,유방 미세재건..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주헌)은&nbs..
건국대병원,대장암 폐암 적정..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건강..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