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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관계자 참석,투자 촉진 위해 다각적인 협력 추진키로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15일 새만금미래관(군산시 야미도)에서 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 등이 모여 새만금 투자 활성화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장급 관계자가 참석해 기관별 국내외 투자 유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 전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장, 군산시 경제항만국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등 참석자들은 투자 기반 마련을 위한 장기 임대용지 추가 확보를 비롯해 매립 촉진을 위한 민간사업자 투자 인센티브 제공(총사업비 정산제 개선), 기관 간 공동 투자 유치 추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총사업비 정산제 개선: 매립지 소유권 취득을 위한 매립지 가액을 준공 후 도시 용지 기준이 아닌 준공 전 현실이용상황(농지 등)으로 평가하도록 제도 개선 추진했다.
또한, 해상풍력 안전관리·인증(SOC) 센터 건립과 케이블카 사업 추진 시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새만금개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유관기관의 국장급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이후 오늘이 두 번째로, 앞으로 분기별로 정례화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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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투자 유치 활성화 간담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