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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장기·대규모 투자 등 특수성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
고위험·장기·대규모 투자, 높은 규제 장벽 등 바이오 분야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바이오 창업을 활성화해 나간다.
이를 위해 초기 창업기업 지원 바이오 펀드 조성(1135억원), 코넥스 기술특례상장 요건 완화, 바이오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기업 자신의 자금으로 외부 스타트업 등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 육성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자금 조달을 적극 지원한다.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창업활성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바이오 창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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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창업 활성화…1135억 펀드 새로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