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 = 국토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1일 오후 4시부터 12일 새벽 5시까지 민주노총 건설노조, 한국노총 연합노련 등 양대 노조와 마라톤 회의를 실시한 결과, 정부가 잠정적으로 발표(7월 25일)한 타워크레인의 소형 규격 기준안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화가 극적으로 타결되어 올부터 예정되었던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소형 타워크레인 제작 및 입대 업계 등도 참여하는 노·사·민·정 협의체 회의를 조만간 개최하여 소형 규격 기준안에 대하여 구체적인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노 사 민 정 협의체-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 한국노총 연합노련 한국타워크레인 조종사 노동조합, 시민단체(경실련), 타워크레인 임대협동조합, 종합건설협회 인사 등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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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소형 기준안 노사민정 협의 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