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정된 날
전문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 1964년 5월 12일 제1회 ‘상공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대한상공회의소 설립공고일인 1953년 10월 31일을 기념하기 위해 1972년 10월 31일 최초로 ‘상공인의 날’ 지정하여 행사를 개최했다. 이후 1973년 각종 기념일 통폐합방침에 따라 발명의 날·중소기업의 날·계량의 날· 전기의 날· 상공인의 날을 모두 정리하여 ‘상공의 날’로 통합하면서 날짜도 10월 31일로 정했다. 그런데 ‘상공의 날’은 1984년부터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로 확정되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발명의 날은 1982년부터 ‘상공의 날’과 분리되어 민간 주도(한국발명진흥회 주관)로 매년 5월 19일에 기념식을 시행해오다가 1999년에 법정 기념일로 채택됐다. ‘상공의 날’은 기념식과 공장새마을전진대회를 병행하여 개최하고, 상공업의 발전에 공로가 많은 상공인을 선발하여 포상하며, 재외 상공인을 초청하여 다과회를 개최하고 산업시찰을 실시하고 있다. 상공의 날(商工─)은 상공업 진흥과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날이며 3월 셋째 수요일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는 푸짐한 행사를 하는 법정기념일이다.
한국경제발전에 상공인들의 노력과 산업발전이 성장동력으로 큰 발전을 이끌어 오고 각종 수출에도 크게 기여하여 오늘의 부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기여한바가 크다고 본다. 상공인의 날을 맞아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을 받는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창의적인 발상으로 수출의 금자탑을 쌓는데 일동공신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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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상공의 날(商工─)을 맞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