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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디오션리조트 오는 23일 개장
오는 18일 시민을 위한 연예인 출연하는 시민위한 공연 개최 예정
남해안 최대 규모의 여수 디오션리조트가 오는 23일 대형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와 콘도시설을 개장한다.
6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는 실내와 실외 시설로 구별돼 있다.
실내의 경우 인공파도장과 슬라이드, 파라웨이브, 아쿠아키즈풀, 스파가, 실외는 슬라이드와 파도풀이 각각 운영된다.
또 카페테리아, DVD실, 남녀 휴게실, 수영복 매장 등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128실 규모의 콘도는 지하 4층, 지상 7층으로 모든 객실이 바다를 향해 배치돼 있으며 결혼식장과 연회장, 레스토랑, 비즈니스룸, 슈퍼마켓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콘도는 26평 53실, 36평 10실, 40평 58실, 42평 6실, 60평 1실 등이다.
디오션리조트는 개장을 기념해 오는 12·13일 이틀간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회원 6천명을 초청해 실내 워터파크 무료체험 행사를 갖고 18일엔 가수 등 연예인이 출연하는 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강경석 홍보팀장은 “오션리조트 디자인의 특징은 현대적 트렌드와 전통적인 미의 조화”라며 “관광객들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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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6천여명 수용 남해안 최대 워터파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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