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구미,경주,안동,포항) 50개 직종 1,755명 선수가 참여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ㅣ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경북도(지사 이철우),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함께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이 주관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24- 30일까지 7일간 도 관내(구미, 경주, 안동, 포항) 7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방기능경기대회를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755명의 시·도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우수 입상자는 순위에 따라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고,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26년, 상하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산업기사(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정부는 전국기능경기대회 등을 통해 배출된 숙련기술인재들이 존중받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숙련기술인의 날 제정(매년 9월 9일), 명장·기능한국인 육성, 산업현장교수 제도 혁신, 숙련기술 전수 인프라 대폭 확충 등에 힘쓰고 있다. 이 장관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역량을 전세계에 뽐낼 꿈나무 기술인재 발굴의 산실이다.”라고 하면서,기술과 인재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만큼 청년 기술인재의 양성과 숙련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에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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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