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휠 생산 분야의 세계적 리더이자 미주 지역을 선도하는 자동차 구조 부품 생산업체인 이오츠페-맥시언(Iochpe-Maxion SA)이 고위 경영진 승계 계획에 따라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마르코스 올리베이라(Marcos Oliveira)를 대신해 현 맥시언 휠스(Maxion Wheels)의 최고경영자인 피터 클링커스(Pieter Klinkers)가 이오츠페-맥시언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취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오는 4월 16일 발효된다.
클링커스는 자동차 업계에서 30년 넘는 뛰어난 경력을 쌓아왔다. 미쉐린(Michelin)에서 10년간 근무한 후 2005년 헤이즈 레머즈(Hayes Lemmerz Inc.)에 입사했으며, 이후 이 회사는 이오츠페-맥시언에 인수됐다. 2015년부터 클링커스는 회사의 전 세계 휠 사업을 이끌어왔다.
클링커스를 대신해 마크 제라르츠(Mark Gerardts)가 맥시언 휠스의 새로운 최고경영자로 취임한다. 현재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사업부 사장이며 2015년에 입사한 이후 여러 직책을 맡아 점점 더 중책을 맡고 있다.
올리베이라는 2025년 4월 16일로 예정된 차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선거에 출마할 후보로서 이오츠페-맥시언 이사회의 지명을 받았다.
회사는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의 지원으로 잘 준비되고 효율적인 전환이 이루어져 회사 비즈니스의 경영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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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츠페-맥시언,사장 겸 경영자 피터 클링커스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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