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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동 일원에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 시행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부산동, 은계동 일원 99천㎡가 공공·민간 공동 택지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오산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30일부터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산지구는 군인공제회에서 민간사업으로 추진하던 중 일부 토지취득에 어려움이 있어 대한주택공사와 공동으로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주택건설사업 추진 중 알박기나 매도거부 등으로 인해 잔여 토지를 확보할 수 없는 경우 공공부문이 이를 해소하고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난 2007년 4월 도입된 바 있다.
SET_IMAGE 1,middle,left[/SET_IMAGE 본 지구는 서울로부터 약 40㎞권역에 위치한 지역으로서 지구 반경 약 1.2km 범위내 오산시청이 입지하고 있으며, 국지도 82호선, 지방도 317호선과 접하며 경부고속도로, 국도1호선, 경부선 철도와 가까워 광역교통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입지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올 내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여 2010년부터 1,445호의 주택(4,046인 거주)을 건설하여 오는 2013년부터 입주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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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민간 공동 택지개발사업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