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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꼭 지정된 일자에 신청 서류 제출 당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 1학기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금리를 5.7%로 확정하고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2일 최근 국고채금리가 지난 학기에 비해 다소 올랐지만 장학재단 채권에 대한 국가지급보증 등을 통해 전학기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재학중 이자부담이 없고 졸업후 소득수준에 따라 원리금을 갚아나가는 제도로, 올해 대학 신입생은 2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재학생은 기존 일반 학자금대출과 새 대출제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소득 7분위 이하 가정의 학생으로 반드시 정해진 날짜에 신청해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교과부는 “학자금대출 신청 후 소득분위 확인에는 최소 열흘 이상이 소요되므로 대출을 받고자 하는 대학 신입생은 특히 이점에 유의해 지정된 일자에 학자금대출 신청 및 해당서류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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