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의 설 명절을 위한 구매자금 등으로 500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자금은 지난 7일에 지원한 동절기 긴급지원자금 1,000억원이 조기에 마감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의 설 명절 구매를 위한 자금수요가 많을 것을 감안하여 추가로 지원한다.
업체당 받을 수 있는 최고 대출금액은 5천만원이며,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 자금상담 후 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가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특히 담보여력이 없거나 신용이 낮은 소상공인은 지역신용보증재단(1588-7365)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가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지원절차 자금 추천서 발급(소상공인지원센터) - 보증서 발급(지역신용보증재단) - 대출(은행) 이다.
대출취급은행(17개) : 국민·기업·신한·우리·외환·한국씨티·하나·부산·대구·광주·전북·경남·SC제일·제주은행·농협중앙회·저축은행중앙회·수협중앙회 자금신청시 준비서류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며, 생계형 적용 업종인 숙박업 및 노래연습장운영업은 최근 3개월 이내의 국민건강보험료 월 납입영수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생계형 기준은 지역건강보험료 73,000원 미만 납입하는 개인사업자 이다.
자금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지원센터(전국 단일전화 1588-53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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