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전국에서 1g 짜리 돌반지가 판매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돈 단위 사용을 근절하고 그램(g) 단위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를 통해 1g 순금 돌반지 제품을 출시해 이날부터 전국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표원과 귀금속판매업중앙회는 지난 5월 1g 돌반지를 만들 수 있는 금형틀을 제작해 서울, 부산, 광주 등 6대 도시에 보급한 바 있다.
이 1g 순금 돌반지는 6만원 내외 가격으로 판매돼 귀금속 판매업소에서는 침체된 돌반지 시장에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표원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평 돈 등 비법정 계량단위를 근절하고 제곱미터(㎡), 그램(g) 등 법정 계량단위의 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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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 순금 돌반지 판매…6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