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5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및 삼성증권(주)과 협조하여 오는 18일 부터-21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우리나라 유망 IT 중소기업들을 위한 실리콘 밸리내 IT 벤처 자본유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통해 최근 실리콘밸리 지역의 벤처자본가들의 투자동향과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세부영역을 파악하고, 이에 부응할수있는 기술력을 지닌 국내 중소기업들을 공모, 선정(8개사)하여 이들 기업들이 세계수준의 시스템을 갖추는데 필요로 하는 자본을 유치하고, 해외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 발굴을 위한 맞춤형 해외자본 유치 설명회라는 특징이 있다.
이날 행사(투자유치설명회 및 상담회)는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실리콘 밸리의 주요 벤처자본가들을 심층접촉, 그곳의 IT산업 동향 및 우리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 시장조사를 실시, 실제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인하여 추진함으로써 재외공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추진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실리콘밸리에서 인지도가 높은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의 단체인 SD(Software Development) Forum의 2000명 회원과 미국 현지의 250여 기업과 기관에 대해 온라인공지와 뉴스레터를 통하여 홍보됨으로서 우리 중소기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외교통상부 실리콘 밸리 IT 벤처 자본 유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