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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개 항목 검사 완료…원자로 및 관계시설 성능·운영 기술기준 만족
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3월 13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한빛 1호기에 대해 12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이번 정기검사에서 재가동 전까지 84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한빛 1호기의 재가동 이후에도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출력상승 시험 등 1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12일 재가동을 하면 15일 정상출력(원자력 출력 100%)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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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한빛 1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 승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