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부산외대서…취업 정보 및 경험자 후기 소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중남미 취업 정보 등 중남미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10일 부산 금정구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중남미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중남미 취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남미 국가는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 진출에 비해 현지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며, 이에 지난 9월 싱가포르 취업전략 설명회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국가별 맞춤형 ‘해외취업 전략 설명회’는 9번째 대상국가로 중남미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남미 취업전략>, <중남미 취업정보>, <중남미 국제기구 인턴 사례 발표>, <중남미 취업 사례 발표>로 진행되며, 중남미 해외취업 준비 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비롯해 인턴 및 취업 경험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중점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평소에 쉽게 찾기 어려웠던 중남미 취업 정보 및 중남미 지역에 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설명회를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효과적인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정부에서 발표한 ‘청년 해외취업 촉진대책’에 따라 공단은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을 마련해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및 구직자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외진출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 가능하며 현장접수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 
부산서‘중남미 취업전략 설명회’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