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무역기술규제 대응 과제 19개를 공고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시급한 해외진출 관련 기술애로 극복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7일 무역환경변화대응 기술개발 사업의 2016년도 1차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핵심 개혁과제중 하나인 ‘자유무역협정(FTA) 전략적 활용 등을 통한 해외진출 확산’의 일환으로서 수행 중이며, 글로벌 기술규제 대응 유형과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규정대응 유형으로 구분 지원한다.
글로벌기술규제대응” 유형은 최근 증가하는 해외의 기술규제장벽에 대응하여 중소·중견기업이 외국의 기술규격·적합성평가에 부합하는 제품의 개발 지원을 목표로 하고,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규정대응” 유형은 수입부품 사용으로 인해 역내산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수출제품에 대해 기술개발을 통해 중간재를 자체생산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역내산으로 인정받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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