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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대한상의 부산인력개발원 방문,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직업능력개발 활성화 포럼(대표 유길상 한국고용정보원 원장, 이하 포럼)은 22일 오후 2시 대한상의 부산인력개발원에서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한상의 부산인력개발원 관계자들과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포럼 주관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현주소와 성과, 그리고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 및 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취업률 제고와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16년 현재 최종 양성 훈련 수요에 부응하는 신규 인력으로 11개 직종, 51개 과정에 1,400명, 최종 향상훈련 수요에 부응하는 재직인력을 대상으로 22개 직종, 144개 과정에 4,792명의 훈련을 진행 중이다.
대한상의 부산인력개발원 인력난 해소와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6년 개원하였으며, 컴퓨터응용기계, 검퓨터응용설계제작, 컴퓨터응용금형설계, 자동화기계, 자동화시스템제어 등의 기술분야에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 3월 현재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20개 과정에 550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 중이다.
유길상 대표는 “포럼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성과 향상은 물론이고, 우리 경제의 당면 문제인 기술변화와 구조조정에 대비하여 재직자들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폭 넓게 논의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포럼은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소통과 대화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럼은 지난해 9월18일 발족되어 직업능력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논의를 이어 왔으며, 노사정 대화 정상화 시 의제별 위원회로 전환한다는 계획으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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