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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관리센터 확대운영…상시 관리·감독 체계 구축
병무청이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부실을 예방하기 위해 관리를 강화한다.
병무청은 6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천안지역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현장중심의 복무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복무관리는 전국 13개 지방병무청에서 90여 명의 복무지도관이 4만 5000여 명을 관리해왔다.
복무관리센터는 안동·인천 2곳만을 운영해 복무지도관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복무기관 실태조사 또는 민원상담을 위해 이동 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
병무청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현장중심의 복무관리 강화를 위해 천안지역 복무관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3월 중에 울산,순천,진주지역 센터 4곳을 신설하는 등 총 6곳에서 복무관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새로 운영되는 복무관리센터에는 2명 이상의 복무지도관이 상주하면서 해당 지역은 물론 가까운 지역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까지 상시 관리·감독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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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사회복무요원 관리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