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패비리추방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7일 서울 모 경찰서 경정(과장)인 경찰 중견간부가 여경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으로 여경사회가 부글부글 끓자 여성단체,인권단체,공무원노조,지역 NGO들과 함께 연대해 경찰조직등 공직사회내 성범죄 추방을 위한 시민암행감시와 대대적인 적발 활동에 나섰다.
여군성추행 사단장 등 성범죄 연루 고위장성,검사,전 국회의장,전 검찰총장 등 지도층 인사 고발 및 퇴출 운동에 앞장섰던 활빈단은 구은수 서울경찰청장에 성희롱 경찰관은 물론 제2의 심학봉 국회의원 유형의 성추행,성폭행,불륜 비리 경찰관들을 “치안조직내에서 이잡듯 소탕하라” 고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지난 5월 청와대202경비단경찰관이 성폭행후 1억원 요구 사건,6월에는 청와대101경비단 경찰관이 여대생 미행후 성추행에 이어 지난 14일“女화장실서 '몰카'한 101경비단 경찰관이 동두천경찰서에 체포됐”며 “치안이 주임무인 경찰기강이 이지경이니 국민의 경찰로 신뢰는 커녕 호색한 성(性)찰관,색(色)찰관으로 비아냥 받으며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강신명 경찰청장까지 나서 “경찰관들의 잇단 성추문과 관련해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하겠다” 며 엄벌 방침을 밝혔는데도 성적불쾌감을 일으키는 성희롱 발언을 상습적으로 해대는 일이 끊이지 않자 피해자인 여경 보호를 위해 “엉큼한 성범죄행위 경찰관 추방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겠다” 고 밝혔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박근혜 대통령에 오는12월10일 세계인권의 날 까지 “법대로를 강조한 황교안 국무총리와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이 성범죄 경찰관등 추악한 甲질 공직자들을 특단의 조치로 특별관리해 공직사회에서 모두 몰아내 영구 퇴출,추방하라” 고 촉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민중의 지팡이 역을 망각한 음행 경찰관들에 정신을 맑게할 청심환,변강쇠 망상의 성적욕구 억제약을 경종품으로 보내고 해당경찰서와 서울시경,경찰청에서 강도높은 성적 음행 변태등 성범죄 경찰관 추방시위와 함께 성범죄예방을 위해 성교육 강사를 문제경찰관서에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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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경찰청장 성범죄 경찰관 전원 속출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