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여성네트워크 준비위원회 지난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에서 열린 국제장애인권리조약 제 5차 특별위원회를 참가하고 온 국제장애인권리조약에서 장애여성단독조항 제정을 위한 한국장애여성네트워크준비위원회가 국제장애인권리조약, 우리는 장애여성단독조항을 요구 한다“라는 주제로 22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제3차 유엔 특별위원회에서 한국정부에 의해 공식 제안된 장애여성단독조항 (15bis)이 유엔에서 제정될 수 있도록 한국장애여성활동가들로 구성된 15 Bis(비스) 위원회는 지난 제5차 특별위원회에 최경숙 한국여성장애인엽합 상임공동대표, 김광이 한국여성장애인정책위원, 김미연 장애여성문화공동체 대표를 파견한 바 있다.
이 보고대회는 제5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논의된 국제장애인권리조약 초안의 제7조에서 15조까지의 내용 속에서 거론된 장애여성 관련 내용을 비롯해 장애여성 단독 조항에 대해 각 국의 입장과 쟁점 사항 그리고 활동 등이 보고 될 계획이다.
제1부 대회식에서는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의 연대사와 신혜수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위원의 격려사 그리고 이익섭 국제장애인권리조약 한국대표의 국제장애인권리조약 여성부문 단독조항 신설을 향하여”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국제장애인권리조약에서 장애여성단독조항 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