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대한항공 2708편(B777)은 27일 오후 12시 37분,하네다공항을 출발, 김포공항으로 비행을 위해 이륙 활주 중 왼쪽 엔진 배기구에서 불꽃이 발생하여 이륙을 중단하고 공항 소방대가 출동하여 엔진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객실승무원이 비상탈출용 슬라이드를 펼쳐서 승객 대피 완료하고 (원인조사 및 국토부 조치) 사건원인에 대해서는 국제법에 따라 일본항공당국(발생국)이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사실관계 확인 및 후속 상황점검을 위하여 항공안전감독관 1명을 오늘 중 현지 파견 예정이다.
이날 항공사는 오후 4시 대체 항공편(B747)을 보내 승객들을 오늘 중 김포공항으로 귀국토록 조치예정이다. (일본 공항당국과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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