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살 예방의 날(World Suicide Prevention Day)인 10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논평을 통해 하나뿐인 생명의 소중함을 망각한 자살 로 인한 사회적 파장의 심각성에 대해 "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가 공동대책을 수립해 자살예방을 선도하 라"고 촉구했다.
특히 활빈단은 취업난으로 극심한 스트 레스를 받아 자살 충동 등 삶을 포기하려 는 젊은이들과 불편한 몸 때문에 삶이 버겨운 장애인들에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역점시책 으로 추진하고 복지틀을 취약사각지대 가 없도록 촘촘하게 챙겨 다지겠다니 희망의 끈을 놓지 말라"고 독려했다.
활빈단은 '생명 지키기'선언 등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하는 자살예방 공익캠페인과 빈부양극해소 실천 국민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활빈단은 세계보건기구(WHO)·국 제자살예방협회(IASP)에 가입한 OECD 가맹국 중 우리나라가 자살율 1위 오명을 벗어 활기찬 사회가 되도록 '사람이 먼저 다'고 주창한 인권 변호사 출신인 문 대통령 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자살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는 자살자유가족과 함께 "(가칭)'자살예방 국민희망본부' NGO를 만들어 대국민봉사를 실제행동으로 실천 하길 기대한다"고 청와대에 공개적으로 국민 제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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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부산 태종대 자살바위에서 자살예방 캠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