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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희생으로 목숨 건진 이들! 누구때문에 살아 숨쉬는가?"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일 전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축하메세지를 전하며소방관들의 도움을 받아 화마등 재난에 목숨을 건진 시민,또 자신을 구해준 소방관은 희생된 경우 "산 자들이 앞장서 순직소방관 자녀등 유족에 대한 보은(報恩)으로 감사할 줄 아는 한국인 되기운동을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소방청으로 승격한 후 첫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소방관보수등을 대폭 인상하는등 처우개선을 약속했으니 전국 소방관들은 더욱 자긍심과 큰 사명감으로 대형 재난.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시민 안전생활화 정착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활빈단은 부산,울산,예산,아산,금산,서산,괴산,안산,오산,군산,경산,선산,마산,양산등 뫼山자 지명인 전국의 시군 소재 소방서는 가을 단풍철 산불방지에 주력해 화재없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명퇴소방관들을 활용해 퇴직후에도 건물과 아파트단지내 단위별 자율 소방사로 활용해 시민안전생활운동에 전념토록 국가공인자격 소방사 제를 실시토록 입법청원 할 것을 기대했다.
활빈단은 전국의 청소년및 어린이들이 소방관아저씨들의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노고에 감사하는 편지(각 소방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쓰기 운동과 초등,중,고,대학에 어린이소방대,학생자율소방대를 결성하도록 교육부및 시도 교육감에 제안했다.
한편 활빈단은 오는 9일 오전 11시 9분에 순직소방관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 사이렌도 시도별로 자율적으로 실시해볼 것도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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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소방의 날 순직소방관 유족돕기 캠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