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이 연말을 맞아 대통령,국회의장,대법원장,장차관등 고위공직자의 부인들 상대로 '구세여군 자원봉사활동'을 촉구 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활빈단은 2일 "서민들의 가계가 압박받고 있으며 대기업들도 아예 기부계획 조차 잡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 지도층인 대통령 등 5부요인,장차관,청장,지자체장 여.야대표 등 정치지도자들과 그 부인들에게 구세군 및 구세여군 활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활빈단은 기업들도,재력가,행운의 복권당첨자들도 연말불우 이웃 돕기 기탁에 앞장서라"고 촉구했다.
이에 활빈단은 전현직 대통령 총리 부인,고위공직자,재벌총수 부인들에게 "구세여군 자원봉사에 나서 사랑의 종을 치며 어려운 이웃을 돕자"고 권고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씨와 함께 솔선수범 나서면 "여야정당대표,장차관,국회의원군장성,청와대비서관등 고위공직 자의 부인들도 따라나서 추운 밤 거리에서 사랑의 종치기에 동참 해 세상이 더욱 따뜻해 질 것" 이라고 덧붙였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오는 2018년 새해는 나눔과 베품을 실천 하는 지도층과 고소득층 인사들 이 도시빈민 증가수치 보다 많아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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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고위공직자 부인대상'구세(여)군 자원봉사'촉구
